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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지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가장 먼저 챙겨하는 것이 바로 여권입니다.
요즘은 여권사진을 집에서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권사진 규정 사이즈 앞머리, 귀, 안격착용 등 정보를 완벽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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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진 규정 사이즈
최근 몇년사이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에 사용하는 사진 규정이 엄격하게 규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사진도 여권사진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 여권 신청하는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찍은 사진
- 가로 3.5cm x 세로 4.5cm 사이즈 사진
- 여권사진에서 머리 길이가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 ~ 3.6cm 사이여야 함
- 배경색은 흰색
- 포토샵, AI, 어플 불가 (합성, 과도한 얼굴 보정, 필터가 적용된 사진은 불가능)
- 여권사진 온라인 업로드할 때 가로 413x세로 531 픽셀 / 해상도는 300 DPI 권장
이렇게 대표적인 여권사진 규정입니다.
최근 AI와 어플로 이미지 보정한 사진을 제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권은 다른 나라에서는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얼굴이 여야 합니다.
실제 얼굴과 많이 다른 사진은 절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권사진 사이즈에 맞게 촬영 후 인쇄를 해야 합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접수불가됩니다.
(어머니 여권 만들러 갔다가 사진 때문에 안된다고 해서 다시 찍은 적이 있음)
여권사진 귀 앞머리 안경착용
이번에는 여권사진의 디테일한 부분들 규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권사진 앞머리
남자, 여자 모두 다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이 많이 있습니다.
앞머리는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앞머리가 눈썹을 가리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머리가 눈썹을 가리는 헤어스타일이라면 옆으로 옮겨서
눈썹 형태가 보이게 한 후에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여권사진 귀
여권사진에서는 얼굴 형태가 다 보여야 합니다.
즉, 귀도 얼굴 형태이기 때문에 보이게 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서 귀를 덮는다면 귀뒤로 머리카락을 넘겨서
얼굴 형태 (광대, 볼, 턱선)와 귀가 전부 보여야 합니다.
여권사진 안경, 렌즈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도 됩니다.
하지만 안경은 시력교정용만 가능하며, 안경렌즈에 색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안경테는 얇은 것만 가능하며, 선글라스처럼 테가 두꺼운 것은 안됩니다.
안경테가 두꺼울 경우 얼굴 형태를 가리기도 하지만 변장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안됩니다.
렌즈도 시력교정용과 투명렌즈만 가능합니다.
안경과 마찬가지로 서클렌즈, 미용렌즈로 렌즈로 인해 눈동자가 너무 크게 보이거나
눈동자 색이 달라 보이게 하는 렌즈는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안경 주의사항
안경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빛반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빛반사가 된 사진은 여권사진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여권사진 정면응시, 무표정
여권사진은 측면 안되고 정면응시한 사진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치아가 보이게 웃으면 안 됩니다.
미소를 짓더라도 아주 살짝만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또는 무표정한 사진으로 촬영을 해야 합니다.
여권사진 복장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상체만 나오기 때문에 복장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 흰색 옷만 아니면 됩니다.
왜냐하면 여권사진 배경은 흰색이기 때문에 복장까지 흰색이면
사람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것 같기 때문에 바로 반려가 됩니다.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대부분 검은 계열의 상의를 입고 찍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 조회
여권에는 본인이름을 영문을 표기해야 합니다.
영문으로 표기할 때는 몇 번이고 영문이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한번 여권에 등록한 영문이름은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권에 등록한 영문이름은 알파벳이 틀렸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변경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영문이름 변경하는 것도 외교부에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권을 만들 때 영문이름 표기법 조회 후 입력해야 합니다.